< 관세청,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 발간>
관세청은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기술발전과
첨단부품 출현으로 품목분류가 더욱 복잡해지고, 국가간
분류 이견도 많아 지침서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살펴보면, 제1부 및 제2부에서는
실제 거래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내연기관 부품을 비롯해 전장 부품, 친환경차 부품 등
총 242종에 대한
품목번호와 해당 물품별 사진 및 설명을 상세히 수록해 품목분류 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어 3부에서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자율주행,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의 기술 동향과 발전방향 등을 수록했다.
한편 이번 지침은 ① 디스플레이(2022년 9월), ②
2차전지(2023년 1월),
③ 반도체(2023년 4월)에 이어
관세청이 4번째로
제작한 주요 수출 산업별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이다.
관세청은 주요 수출 산업별 HS 표준해석
지침을 관세법령정보포털에 e-book으로
게시해 이용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제작을 총괄한 정재호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이번 지침의 발간이 자동차 부품의 불명확한
품목분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해외에서의 관세 추징을 사전에 예방하고 통관 지연을 해소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검색 경로
: 관세법령정보포털(CLIP) 사이트 > 세계HS
> HS 가이드 > 자동차부품
HS
표준해석
지침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 목차
- Chapter1. 일반부품(7장 222개 사례)
- Chapter2. 친환경
부품(1장 20개 사례)
- Chapter3. 자동차
산업동향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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