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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3주차_관세무역뉴스_무보, 코로나장기전에수출기업금융지원확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8-28 14: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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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8-28 14:28:45

新산업지원확대·무역보험보장성강화등단기수출보험지원강화


한국무역보험공사는단기수출보험제도개선등대외위험담보기능을보강해수출기업지원강도를높인다고8월13일밝혔다.


이번조치는코로나19장기화에따른불확실성을줄이는한편,포스트코로나시대의미래먹거리발굴을위한대책으로▲新산업지원 확대, ▲무역보험보장성강화, ▲고객우대프로그램신설등단기수출보험지원강화가핵심이다.


우선12대新산업물품을수출하는기업에대한단기수출보험한도를기존보다최대20%늘려포스트코로나시대를이끌차세대주역 발굴에박차를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2017년밝힌12대新산업은▲전기(자율)차,▲스마트선박,▲IoT가전,▲로봇,▲바이오헬스,▲항공(드론), ▲프리미엄소비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AR·VR, ▲차세대디스플레이, ▲차세대반도체다.


이번조치로新산업에대한보험한도가총1,900억원늘어나는만큼우리나라新산업의해외진출이더욱탄력을받을것으로기대된다.


또한단기수출보험을이용하는중견기업에대해수출대금이회수되지않을때보험으로보상받을수있는비율을기존97.5%에서100% 까지확대한다.


이로써코로나19에어려움을겪고있는중견기업도중소기업과동일하게수출금액의100%까지보장범위가확대되는만큼손실부담은 줄어들게됐다.


더불어올10월부터는단기수출보험보장성강화,보험가입제한완화등의혜택을담은‘프리미엄포괄보험’을새로선보일예정이다.


이보험은매년1월부터1년단위로운영될예정이지만,올해는코로나19위기를고려해당초계획했던2021년1월보다3개월앞당긴 10월부터시행하기로했다.


보험신규이용고객은대외리스크관리와新시장개척에무역보험활용도를높일수있을것으로보인다.


앞서무보는올4월부터수출기업이기존거래처와관계를유지하고시장점유율을지킬수있도록美·中·EU등주력수출시장의단기수출 보험한도를감액없이연장해주고있다.


7월까지지원규모만1만6,996건,금액기준20조1,595억원으로올해목표인28조7,000억원의70%를넘어서며순항중이다.


출처-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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