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둥성정부가코로나19로인해크게영향을받은세계경제및무역투자를회복시키기위해대외무역및외자(外資)정책을내놨다.
올4월산둥성상무청은기업용전기요금할인,사회보험료단계적감면,무역외자기업의원리금상환연기허용등기업방면의지원정책을 담은‘산둥성대외무역안정및외자정책조치32조’를발표한바있다.
이후8월6일산둥성정부는‘외자이용에관한국무원의의견’을참고하고,선진도시의경험을살려산둥성현황에맞는20가지혁신적 조치를발표했다.
KOTRA칭다오무역관에따르면,이번조치는외국인투자가시장에진입하기전내국민대우및네거티브리스크관리제도를전면적으로 정착시켜새로운개방분야에대한투자를장려하고,산둥성경제발전전략과중점산업을결합해외자유치중점분야와지원정책을명확히 했다.
이번20가지혁신적조치는▲높은수준의대외개방추진,▲외국인투자의시장진입확대,▲투자서비스의품질향상,▲투자보호조치 강화, ▲조직보장체계등5개부문20개세부조치로나눠졌다.
산둥성은이번외자조치를통해외국인투자자에게내국민대우를해줌과동시에네거티브리스트제도를통해새로운분야에대한외국인 투자를승인했다.
또한산둥성내‘10강’산업을발전시키기위해특수목적차량,新에너지차량,상용차량제조분야에서외국인독자기업의설립을승인했으며,자금·토지·에너지등방면의정책을통해외국기업의경영환경을제고시켰을뿐만아니라금융,세금,인재채용방면에서도지원을 확대했다.
특히코로나19로경영난을겪고있는기업을대상으로대출연기,세금인하등의재정정책을펼쳐기업들의주요애로사항을해소하는데 노력했다.
투자프로세스방면에서는외국인투자기업의설립,변경절차를간소화했으며,정부조달,자질허가등에서도중국기업과동등한권리를 보장했으며, 기업들이투자진출을하며중점적으로고려하는지식재산권보호문제도정책적으로지원을강화했다.
산둥성세무국담중위총감사는“중국과산둥성에서는서로다른영역과집단에대해여러차례에걸쳐세금우대정책을내놓았다”며, “그중산둥성은외자무역기업에대해다양한우대정책을내놓아코로나19의대외무역에대한부정적인영향을축소시켰다”고전했다.
최근코로나및경영환경변화로인해외국인투자기업들의어려움이많다.
이에산둥성정부는코로나19로인해축소되고있는대외무역과외국인투자유치를확대하기위해정부지원정책을발표했으며,앞으로도 외자안정화를위해더욱강력하고세부적인조치를내놓을계획이다.
KOTRA칭다오무역관은“산둥성은우리나라와가까워우리기업들이많이진출한지역으로,산둥성정부역시우리기업들의투자유치, 경영지원방면중요성을인지하고있다”며,“따라서이번외자안정조치와관련해우리기업들의경영특색에맞춤화된더세부적이고 실질적인정책안이나오길기대한다”고전했다.
【산둥성외자이용사업조치20조】
출처-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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