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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1주차_관세무역뉴스_서울시, 물류시설공용물품사용금지위반시‘One Strike Out’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9-01 1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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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9-01 13:57:26

조끼·장갑등공용물품전면금지, 물류전과정‘비대면’시스템구축등


서울시가물류시설에고강도방역수칙을적용하고이를1회라도위반할시즉시집합금지명령을내리는‘OneStrikeOut제’를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8월19일‘사회적거리두기온전한2단계’를시행함에따라시에등록된총49개물류시설에대해공용물품사용전면금지등 고강도방역수칙을적용하고‘One Strike Out제’를익일부터실시한다고8월26일밝혔다.


이번물류시설방역지침강화는「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제49조(감염병의예방조치)제1항에따른것으로,▲공용물품사용 금지(개인별물품지급),▲상하역-분류-최종배송전과정‘비대면’시스템구축,▲100명이상근무업체시설출입시‘전신소독시스템’ 도입권고등을골자로한다.


공용물품사용전면금지는조끼·장갑·작업화같은물품을여러명이공동으로사용함으로써생길수있는감염요인을사전에차단하기 위한조치로, 기존에공용물품을매일1회이상소독하도록조치한바있다.


또한택배차량이물류시설에진입할때부터고객에게물품을배송할때까지의전과정을최대한‘비대면’으로전환해불필요한접촉을 최소화하도록했다.


서울시는강화된방역수칙을단1회라도위반하는경우시정조치없이즉시‘집합금지행정명령’을내리기로했다.물류시설에의한감염 으로코로나19가확산돼피해가발생할경우에는구상권청구도검토할계획이다.


집합금지기간은시민불편등을감안해검사및소독,시스템정비를위한최소한의기간인2일을원칙으로하되,방역조치의안정성여부에따라연장할수있다. 시는위반사항의심각성등을고려해즉시고발조치를병행할예정이다.


서울시는코로나19국면에서물류배송의중요도가갈수록커지고있고,물류시설내확진자가발생할경우파급력등을감안해이와같이 강화된조치를시행한것이라고설명했다.


물류시설은서울지역에만총근무인원이8,000명이넘고단기일용직근무자가대다수를차지하고있어한명의감염자발생에도여러 지역으로동시확산가능성이커촘촘한방역관리가필요한분야이며,지금껏서울시내에서물류시설을통한확산사례는없었다.


출처-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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